macOS 한글 자소 분리 현상 해결 방법
맥에서 한글로 된 파일을 윈도우와 공유할 경우 다음과 같이 파일명이 깨져서 나타날 수 있다.
macOS : ‘안녕하세요.pdf’
Windows : ‘ㅇㅏㄴㄴㅕㅇㅎㅏㅅㅔㅇㅛ.pdf’
윈도우를 통해 해당 파일을 전달받은 사람은 분명 당혹감을 감추기 어려울 것이다.
이유는 운영체제별 한글 인코딩 방식 차이로 발생하게 되는데,
macOS의 경우 NFD 방식의 인코딩을 Winows의 경우 NFC 방식의 인코딩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Mac에서 Windows로 공유할 때 한글 깨지는 문제 해결 (NFD -> NFC)
간단하다.
먼저 터미널에서 convmv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brew install convmv
다음으로 아래와 같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된다.
convmv -f utf8 -t utf8 --nfc --notest "파일명"
때로는 폴더 단위로 변환하는 게 편할 때도 있다. 그럴 땐 아래와 같이 사용하면 된다.
convmv -r -f utf8 -t utf8 --nfc --notest "폴더명"